🏯 고구려
안시성 전투
혼자 맞선 작은 성이 당 태종의 꿈을 꺾다
- 일시
- 645
- 장소
- 안시성(요동, 현재 중국 랴오닝성)
- 한국측 세력
- 고구려
- 상대측 세력
- 당(唐) 태종의 원정군
발발 원인
당 태종 이세민이 '천하의 황제'를 자처하며 여전히 독립을 유지하던 고구려를 직접 원정했다. 요동의 여러 성이 잇달아 함락됐지만 안시성만은 버텨냈다.
역사적 의의
천하의 황제로 불리던 당 태종의 정복 야욕을 좌절시키며 고구려의 독립을 지켜냈다.
645년 당 태종은 직접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를 침공해 요동의 여러 성을 함락시켰지만 안시성만은 무너지지 않았다. 당군은 성보다 높은 토산을 쌓았으나 그 토산을 고구려군에게 빼앗겼고, 88일간의 포위 끝에 당 태종은 결국 퇴각을 결정했다.
가장 극적인 순간
당 태종은 50만 대군으로 안시성을 88일간 포위했다. 당군은 성보다 높은 흙산(토산)까지 쌓았지만, 고구려군이 그 토산을 빼앗아버렸다. 결국 태종은 군대를 돌렸다. 퇴각하는 태종에게 안시성주는 성벽 위에서 공손히 절을 했다. 패배한 적장에게 예의를 갖춘 것이다.
“작은 성 하나가 천하의 황제를 돌려보냈다”
— 안시성 전투를 가리키는 후대의 평가
장수
🏹
안시성 성주(전승상 양만춘)
한국측 · 안시성 성주
화살로 당 태종의 눈을 맞혔다는 전설이 전하나 사료로는 확인되지 않음(성주의 실명은 정사에 기록되어 있지 않음)
결말: 88일간의 방어 성공 후 당 태종에게 용맹을 인정받아 비단 100필을 받았다고 전해짐
👑
당 태종 이세민
상대측 · 당 황제, 원정군 총사령관
동방 정벌의 꿈을 안시성에서 포기하고 회군을 결정함
결말: 원정 실패 후에도 고구려 정벌에 집착하다 647년 재원정도 실패, 649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