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History

🗡️ 백제

황산벌 전투

지는 줄 알면서도 싸운 비장한 최후

일시
660
장소
황산벌(논산 일대)
한국측 세력
백제 계백의 5천 결사대
상대측 세력
신라 김유신의 5만 대군

발발 원인

나당연합군이 백제 수도 사비(부여)를 향해 진격하자 백제 의자왕이 계백에게 5,000 결사대를 주어 신라군을 막게 했다. 이미 10배 이상의 압도적인 열세였다.

역사적 의의

계백의 결사대가 4차례 신라군을 격퇴했으나 결국 전멸하며 백제 멸망(660)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660년 나당연합군이 백제 수도로 진격하자 계백은 5천 결사대로 신라 5만 대군을 막아섰다. 네 차례 전투 중 세 번을 이겼지만, 16세 화랑 관창이 세 번째로 돌진했을 때 계백은 그를 참수했고, 분노한 신라군의 총공격에 백제 결사대는 결국 전멸했다.

가장 극적인 순간

관창은 열여섯 살이었다. 첫 번째 돌격에서 붙잡혔다. 계백은 투구를 벗겨 그 어린 얼굴을 보고는 살려 보냈다. 관창은 다시 돌격했다. 계백은 또 살려 보냈다. 세 번째 돌격. 이번엔 계백이 그를 베었다. 신라 군사들은 관창의 머리가 실린 말이 돌아오는 것을 보고 분노로 일어섰다. 그 분노가 전세를 뒤집었다.

한 번 죽음으로 나라의 은혜를 갚겠다

계백, 삼국사기

장수

⚔️

계백

한국측 · 백제 결사대 총사령관

출전 전 처자식을 직접 죽임 — '적에게 잡혀 노비가 되느니 내 손으로'

결말: 4번의 전투에서 신라군을 격퇴했으나 결국 전사

🛡️

김유신

상대측 · 신라 대장군

아들 김반굴이 전사한 뒤 조카 김품일의 아들 관창을 전장에 보냄

결말: 삼국통일을 완성하고 신라 최고의 장군으로 역사에 남음

🌸

관창

상대측 · 신라 화랑, 16세

두 번 포로로 잡혔다 방면되었으나 세 번째 돌진 후 참수됨

결말: 전사. 그의 죽음에 분노한 신라 병사들이 총공격을 감행해 전세가 역전됨